함안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폭염 대응 안전점검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7-31 13:00:10
경남도와 합동으로 냉방시설·작업시간 조정·온열질환 예방수칙 점검
지난 30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함안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모습. 함안군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경남 함안군은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와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0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함안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작업장과 휴게실을 둘러보며 냉방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함안직업재활센터에는 현재 중증장애인 근로자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태극기와 시·군기, 산불 예방 깃발, 현수막, 장바구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점검단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하고 더위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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