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현장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21 10:28:36

구내식당·농기계임대사업소·매립장 등 15개 사업장 대상
작업지휘자 함께 참여… 위험요인 점검·맞춤형 안전교육 병행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중대재해 예방의 출발점은 현장이다. 경북 의성군이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에 나섰다.

의성군은 오는 6월 5일까지 4일간 관내 현업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가 근무하는 실제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7개 부서 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작업 유형별 위험요인과 안전수칙 등을 현장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의성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 도로보수원사무실, 의성·다인매립장 및 거점소독시설,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6개소, 천제공원 화장장 등이다. 군은 부서별 일정에 맞춰 사업장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업지휘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 위험요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작업 특성에 맞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작업 유형별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방안, 보호구 착용 및 장비 점검 방법, 추락·끼임·전도 등 고위험 작업 안전수칙 등이다. 식당·도로보수·농기계·폐기물 처리 등 현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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