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단체·개인 기부 잇따라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1-14 10:31:04
‘희망2026 나눔캠페인’ 통해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연초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크고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지난 13일 황연봉사단과 개인 기부자들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잇따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연봉사단(단장 윤갑식)은 이날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윤갑식 단장은 “단원들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연봉사단은 2025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부를 비롯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김원랑 씨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앞서 2025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인다.
이필녀 씨 역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보태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 씨는 황지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도 지속해 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접수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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