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총력… 국비 최대 24억 기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21 10:34:07
주민 참여형 방식으로 예비계획 수립 완료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공모 참여를 희망한 마을을 대상으로 자체 정량평가와 현장심사를 실시해 의성읍 업2리와 단밀면 서제2리 등 2개 마을을 신청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예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공모 준비를 진행해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되면 국비를 포함해 최대 24억 원이 지원되며, 약 4년간 주민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주택 정비, 휴먼케어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의성군은 주민 참여형 사업 취지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논의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예비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지난 3월 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은 앞으로 경북도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김주수 군수는 “공모를 준비 중인 두 마을 모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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