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 청와대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6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회의장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3일) 국빈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올랑드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취임 이후 처음이며, 올랑드 대통령은 오늘 밤 한국에 도착해 내일(4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자 관계, 북한 문제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불 경제포럼, 기후변화 좌담회 등에도 참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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