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육아정책 안내서 ‘아이케어북’ 배부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3-24 10:34:11
임신·출산·양육 정보 통합 제공…12월까지 우편 발송
정책 분산 문제 해소…생애주기별 복지 한눈에
용인특례시 아이케어북 사진.용인시 제공
정책 분산 문제 해소…생애주기별 복지 한눈에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가 임신·출산·양육 정책 정보를 한 권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것은 흩어진 복지 정보를 시민이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행정 개선으로 해석된다. 다만 안내 중심 정책을 넘어 실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후속 연계 체계 구축이 과제로 남는다.
용인시는 임신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육아 정책 안내서 ‘아이케어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아이케어북’은 임신부와 양육 가정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자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임신지원금 결정통지서와 함께 책자를 동봉해 대상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태아기부터 18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혜택이 분야별로 정리됐다.
결혼과 주거 지원, 임신·출산 지원, 돌봄 서비스, 청소년 정책, 다자녀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포함했다.
특히 여러 부서에 분산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부와 양육 가정의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시기에 맞는 정책 이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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