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제공

[로컬세계=맹화찬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성우물류장비 오종진 대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성우물류장비 오종진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받았다.

지난 1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오종진 성우물류장비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는 약정받은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우수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국제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생 역량강화 및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오늘 전달받은 발전기금으로 우리 대학은 우수 인력 배출이라는 교육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시는 오종진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종진 성우물류장비 대표는 한국해양대 동문으로 기관학과 37기를 졸업했다. 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한국해양대의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연구 발전을 위해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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