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지지 교실’을 열어 화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동부보건지소에서 40여 명의 영유아와 아버지가 참여한 가운데 영아의 혈액순환 촉지 및 면역력을 증가를 돕는 마사지 방법을 진행했다.

이번 마사지 교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 간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김리자 국제 전문 지도자협회 유아 마시지 전문강사가 나서 ▲생후 3~7개월 영아와 부가 함께하는 까꿍 놀이 및 얼굴 마사지 ▲생후 10~14개월 영아와 부가 함께하는 키 쑥쑥 다리&발 마사지 방법 등이 이뤄졌다.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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