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여름철 대비 물놀이 특별 점검 나선다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07-11 11:04:40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 삼척시는 오는 14일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16개소 및 내수면 관리구역 6개소를 특별 점검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11일,13일 양일에 걸쳐  김태훈 부시장이 직접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비치,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물놀이 방송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시설을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는 안전요원들에게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써 올해 물놀이 사고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삼척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자원봉사단" 등과 함께 안전총괄과 1개반 14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단 T/F팀이 주말 및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안전관리실태 특별 점검반이 물놀이 구역 시설물과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황 상시검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홍보 등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