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는 24일 마을건강 복지 사업 ‘엄지척 체조교실’ 을 진행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럭키 만덕 1차에서 마을 건강 복지 사업 ‘엄지척 체조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엄지척 체조교실’은 경로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로프를 제공하고 간단한 체조 방법을 교육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피로 회복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24일을 시작으로 관내 9개소의 경로당을 매달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려운 동작이 아닌데도 땀이 나고 몸이 풀리는 느낌이다. 집에서도 하루에 한번씩 체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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