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17학년도 ‘나비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동부교육청은 꿈·행복·나눔을 주제로 대전시티즌과 연계한 ‘K리그 축구선수와 만남’,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한 ‘대청댐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코레일과 연계한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 등 9개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나비프로젝트 연계기관과 대외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의 진로탐색 만족도와 가족 간 친밀감 향상도가 90% 이상 나타나고 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연중 발굴한 가운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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