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18일 호메르스호텔에서 ‘부산 일자리 아젠다 10 실행을 위한 분과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단체, 일자리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추진경과 및 향후일정을 설명하고 분과위원회별 토론을 진행하는 등 아젠다 구체화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중·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역고용혁신추진단’사업에 지난 11일 최종 선정됐으며 일자리 아젠다 구체화 추진을 지역고용혁신추진단과 연계 추진해 보다 큰 성과와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지역 산·학·연·관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부산일자리전략회의’에서 ‘부산 일자리 아젠다 10’을 발표 확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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