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 실시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1-06-08 10:45:01

식어버린 빈집에 따뜻한 온기를~

▲창원시청 전경.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빈집 해결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빈집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으로 ▲빈집의 사회경제문화 재생사업과 연계방안 ▲빈집을 활용한 참신한 공간 아이디어 발굴 ▲청년예술창업공간 등 누구나 활용가능한 창의적 내용으로 제안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7월 5일부터 16일까지로 창원시청(주택정책과)에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작은 시상금을 지급하고 창원시 빈집정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재안 시 주택정책과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던 빈집이 시민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다양한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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