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무재해 20배 목표 달성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4-12-24 10:46:43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왼쪽) 사장이 인증서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컬세계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 정부로부터 전국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무재해목표 20배 달성(1308만 시간, '11.6.4.~'14.11.28)을 인증 받았다.

무재해운동은 국가의 위임을 받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추진하는 운동으로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0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통해 산업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무재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일일 유해‧위험 작업장 안전점검 실시,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해 계절별 기후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며 사고사례교육 등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실시, 매월 산업안전보건회의와 매분기 노‧사 공동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무재해 20배 달성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 직원이 다 함께 공감하면서 이루어 낸 값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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