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추진한 (가칭)태백 슬로우레스토랑·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말에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놀러 올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의미하는 명칭△미래 비전 제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의미하는 명칭△사업내용을 반영하는 대중적‧독창적‧창의적인 명칭을 찾고 있다.

응모기한은 오는 11월 13일까지이며, 1인당 1건에 한해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테마파크별 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가칭)태백 슬로우레스토랑과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우리 시 폐광지역 관광화자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사업내용에 부합하고 창의적이며 대중적인 명칭을 공모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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