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사면은 지난 14일 안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민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복학습센터 '다육이 만들기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의성군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하루 노동을 끝낸 후 저녁시간대에 활발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육이 만들기 교실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10회 운영하며, 수강생이 손으로 직접 다육이 화분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춘식 안사면장은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면민의 문화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기를 바라며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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