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전입 청년 웰컴박스 지원 1,400세대로 확대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7-31 12:52:27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경남 통영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통영전입청년 To Young 박스(웰컴박스) 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전입 청년 1인 세대만 지원하던 기준을 전입 청년이 포함된 모든 세대로 확대한다. 지원 규모도 기존 150세대에서 1,400세대로 늘려 보다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1일 이후 다른 시·군·구에서 통영시로 전입한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 포함된 세대다.
전입신고 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 요건을 확인하면 웰컴박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전입한 청년에게는 기존 사업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전입자는 청년 1인 세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To Young 박스’는 청년들의 전입 초기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칫솔·치약 세트, 구급낭, 가정용 소화기, 실리콘 주방용 장갑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통영시 청년정책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에는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담아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웰컴박스는 단순한 생활용품 지원을 넘어 통영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청년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전입청년 To Young 박스(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2026년 8월 1일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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