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4명 참여… 글램핑·테마파크서 역사·문화 체험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드림스타트 문화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대구시 군위군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가족 캠핑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이동해 테마관 관람과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전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 아동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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