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꽃 선물하기 캠페인’으로 화훼농가 응원한다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3-11 10:56:55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농가에 활기 불어넣어
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주기적으로 관내 농가 꽃 공급 지원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주기적으로 관내 농가 꽃 공급 지원
| ▲화성시청 전경. |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꽃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억5000만원을 들여 116개 사무실에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다발과 화분을 각 주 1회, 월 1회씩 공급하는 ‘꽃 생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꽃 선물하기 캠페인’도 진행해 총 1232개의 미니꽃다발을 판매, 37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꽃과 식물은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줘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들겠지만, 함께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비 30% 미만으로 출하 절벽을 격고 있는 화훼농가들이 하반기 영농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 전체 120여 농가 중 전업농 110여 농가에 자재비 총 1억1000만원을 보조하기로 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기획] '불확실성의 폭풍우 뚫고, 생존을 넘어 도약으로'… 부산상의 제285차 경제포럼, AI와 지각변동 속 지역기업의 미래 나침반 제공
- 222세부터 73세까지 세대 초월한 열정… 극단 CONTACT, 연극 ‘시계탑이 보이는 거리’ 도쿄 무대 오른다
- 3일반사단법인 일한다문화교류회 출범 및 안동윤 저자 『아빠의 아버지』 출판기념회 성료
- 4[기획] '2년의 침묵 깨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부산시립미술관', 469억원 투입한 혁신 거쳐 17일 ‘미래형 예술 플랫폼’으로 화려한 부활
- 5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제2의 창업 정신’으로 다시 시작”…5대 경영방향 제시
- 6[기획] ‘2600억원의 결실, 서부산에 거대한 물류 대동맥이 뛴다’… BGF리테일 부산물류센터 준공,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