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농업인 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교육생은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의성군에 2019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귀농인 또는 관내·외의 예비 귀농인이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4회, 매주 월요일, 수요일 하루 4시간씩 마늘 등의 관내 대표작물재배법, 귀농융화교육 등의 귀농 시 필요한 기술 및 소양에 관해 계획되어 있다.

김주수 군수는 “초보 귀농인들에게 농업 및 귀농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은 물론, 저렴한 지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의 결과로 통계청 발표 기준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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