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유관기관과 불법도박 합동 단속…“건전 사회질서 확립 총력”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27 11:01:25
사북읍 일대 무허가 게임장 4곳 적발…인터넷PC·태블릿 등 압수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불법 사행성 게임행위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공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강원랜드가 올해 들어 두 번째 대규모 합동 단속에 나서며 건전 레저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랜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강원경찰청, 정선경찰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난 26일 정선군 사북읍 일대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5개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여했으며, 불법 사행성 게임장과 가정집으로 위장한 무허가 게임장 등 총 4개소를 적발했다. 현장에서는 인터넷PC와 태블릿 등 총 18대의 증거물이 압수됐다.
특히 이번 단속은 지난달 경기 군포시 일대에서 군포경찰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함께 실시한 합동 단속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두 번째로 진행된 공조 단속이다. 강원랜드 측은 이번 단속이 기존 합동 단속 가운데 가장 많은 업소를 적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강원랜드는 최근 강원경찰청과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과 불법도박 및 사행성 게임물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조 체계를 확대하며 단속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실질적인 단속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감시와 현장 단속을 지속해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불법도박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과 대국민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 레저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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