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앞바다서 심정지 상태 남성 발견, 병원 이송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01 11:11:19

부산해경, 30대 추정 남성 구조해 119 인계…신원·사고 경위 조사 부산 남구 이기대 앞바다서 심정지 상태 남성 발견, 병원 이송했다.부산해경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남구 이기대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보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오늘 08:52경 이기대 치마바위 앞 해상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주변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양경찰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하 중특단) 등을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인근 어선에 구조를 요청했다. 

중특단이 현장에 도착한 09:05경 인근 어선에서 A씨(남, 30대 추정)를 떠내려가지 않게 잡고 있었고, 중특단 구조대원이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머리 쪽에 출혈이 있는 상태였다. 

해양경찰은 A씨를 태운 중특단 구조정을 부산해경 전용부두로 입항시켰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대기하던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양경찰은 A씨 신원과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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