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 북구청.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사랑 봉사단(단원 58명)은 북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달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내 희망장난감도서관(북구 산격동 소재)을 방문해 장난감 소독 및 도서관 내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격종합복지관 담당자는 “소독기에 들어가지 못하는 대형장난감들과 손이 닿기 어려운 장난감 수납대와 창틀까지 전용 소독액으로 닦아주셔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쾌적하게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란 참사랑봉사단 사무국장은 “내 아이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깨끗하게 소독된 장난감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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