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새마을회, 이·취임식 개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1-03-02 11:01:28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새마을회는 지난 5일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26일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임하는 백운일 회장(제11대)은 재임 5년 동안 북구새마을을 내실 있는 조직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번에 신임 정연식 회장(제12대)에게 회장직을 이임했다.


신임 정연식 회장은 북구에서 태어나 자란 북구 토박이로 선친이 새마을지도자를 역임하는 등 새마을운동과는 인연이 깊다.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잘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었고,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새마을이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북구새마을회 회장단은 정연식 회장을 비롯해 이병규 협의회장, 윤순미 부녀회장, 김용주 직장협의회장, 박기원 문고회장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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