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신영증권 연수원에서 열린“참”교육연구소 설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자살예방이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신영증권 연수원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참”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포럼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축사, 인사말, 위촉장 수여, 포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범대진 박사는 인사말에서“한국사회가 자살에 대한 예방책이나 국민의 인식이 부족하고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의 오명을 씻고 생명존중, 생명사랑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럼회에서는 청소년 자살예방, 아동학대 예방, 우을증, 노인 자살예방에 대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한편 “참”교육연구소는 치아사랑 치아의원 원장인 김진수 박사가 연구소장을, 장순휘 박사가 부원장을, 김총희 교수 등이 연구원으로 있으며 박사학위소지자 15여명과 전·현직 교수들이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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