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우 부산시의원, “사회서비스원장에 현장 전문가 선임해야”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7-31 12:51:34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조용우 의원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에 사회서비스 현장을 이해하는 전문가를 선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신임 원장 선임과 관련해 “이번 인사는 단순한 기관장 교체가 아니라 부산 복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회서비스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의 복지 수요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가 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지만, 출범 이후 현장과의 소통 부족과 새로운 사회서비스 발굴 미흡 등으로 설립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서비스원을 일반 공공기관처럼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복지 현장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담아낼 수 없다”며 “이제는 행정 관리자가 아니라 사회서비스를 이해하는 전문가가 기관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신임 원장의 핵심 과제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종사자 지원체계 강화 △부산형 사회서비스 및 통합돌봄 모델 구축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조직 혁신 △부산시·부산시의회·복지 현장을 연결하는 정책 리더십 강화를 제시했다.
또 “사회서비스원은 단순한 사업 집행기관이 아니라 부산 복지정책의 플랫폼이자 공공과 민간을 잇는 허브”라며 “이번 원장 선임에서는 학계나 퇴직 공직자 중심의 인사가 아니라 현장 전문성과 정책 추진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부산 시민이 기대하는 원장은 연구자나 관리자가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함께 뛰는 리더”라며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목적을 되살리고 부산 복지의 혁신을 이끌 현장 전문가를 새 원장으로 선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월 신임 원장 공개모집을 공고하고 현재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등 관련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신임 원장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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