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부산항 컨테이너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15 11:35:51
위험물 ‘컨’ 점검, ‘컨’ 안전관리 현황 소개 및 위험물 관련 전문가 강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6일 ‘컨’ 소유자 등 관련 사업자 및 ‘컨’ 선박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해수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6일 부산항 컨테이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컨’ 소유자 및 관련 사업자, ‘컨’ 선박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의 컨테이너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위험물 관리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 부산항 위험물 컨테이너 점검 사례 및 사업자 지도·감독 결과 공유, ▲컨테이너 선박 점검 현황 소개, ▲유관기관 전문가(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부산 북부소방서) 초빙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IMDG CODE(국제해상위험물규칙) 제42차 개정 사항과 리튬배터리 화재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선박 내 컨테이너 안전관리 이해도를 높여 유관기관과 사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태섭 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관내 업·단체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산항 컨테이너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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