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행복플랫폼,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4-06-10 11:05:25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7일 안계행복플랫폼 공유부엌에서 의성군민 및 외국인 거주자 대상으로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 음식체험교실은 외국인 거주자들의 자국의 음식을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교류활동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지역구성원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체험교실에서는 8명의 주민들과 2명의 강사(외국인 거주자)들이 자국(베트남)의 음식을 만들며 서로 간의 편견을 줄이고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군은 지난 7일 1차 베트남을 시작으로 베트남 3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태국 2회, 캄보디아 1회 등 총 10회 진행해 각 국가별 요리법 교육 및 레시피를 공유한다.


김주수 군수는 “안계행복플랫폼은 의성군 서부권역의 중요 거점시설로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가 되어 주민들이 편히 방문하여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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