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만덕3동 초록누리봉사대」가 겨울을 대비하여 배수구를 점검하고 마을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북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만덕3동 초록누리봉사대」가 겨울을 대비하여 배수구를 점검하고 마을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록누리 봉사대에는 통장연합회 회원 12명과 동 직원 3명이 참여하여, 상습 불결지인 덕천천과 만덕3로 도로변에 쌓여있는 낙엽과 각종 폐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주민들의 통행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무단 적치물을 신고하며 예찰 활동을 수행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에게 환경보호 활동을 홍보하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매달 추진하고 있다”며, “만덕3동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초록누리 봉사대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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