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간세회의2020]-(59)인생 노년기는 재산이 수명이다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0-05-06 11:16:05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지구의 지질연대 중 [인간세]에서 가장 멋진 삶을 사는 동물은 두말할 것 없이 인간이다. 물론 인간처럼 거대건축과 교통로 등은 타동물의 행동에서 카피한 것이다. 두더지가 터널을 만드는 것을 보고 굴을 뚤고, 강을 막고 다리를 놓은 것을 비버에서 배우고, 새가 나는 것을 보고 비행기를 만들고, 도마뱀이 혀를 길게 뻗어 곤충을 낚아채는 기술을 보고 총을 만들었을 것이다. 집짓는 것은 날짐승이 멋지고 견고하고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집을 보고 집을 짓고, 물총세가 절벽에 굴을 뚤고 집을 짓는 것을 보고 절벽에 집을 짓는 것 등이 모두 인간세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들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강하게 말할 수 있다.
인간은 [인간세] 말에 지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성장시켜 왔으며 간간히 타 영역으로 나가 탐험은 옛날 인간이 미지의 세상을 탐험하여 그곳으로 인구대이동이 이루어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의 구가들이 지구 최후에 지각변동으로 갈라진 육지와 바다를 탐험하여 새로운 곳에서 정주하게 되었다.
생활하는 거처인 집과 기후변화에 살 수 있는 먹거리를 저장하고 항상 불을 유지하는 것은 사람의 기본이며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삶의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화폐가 만들어지고 그 가치가 인간의 생명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소유의 재산이 삶의 미래를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생활 구분은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하지만 그것을 더 빛나게 힘을 갖게 하고 보다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현재의 가치일 것이다. 그 가치는 수명이며 그 크기는 숨어있는 강한 힘 즉 명을 좌우하는 거대 힘이 되어 현재는 생명을 결정하는 것과 행복가치를 정하는 변수이다. 인간이 탄생하여 성장, 활동, 노후의 생활 등이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경제적 가치인 화폐가 운명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있다. 자급자족을 모두가 하던 것이 특정사람들만 생산하는 시대는 물물교환이지만 정해진 표시로 서로 신뢰한 가치가 된다.
현재 인간의 생각은 원하는 것을 얻고 행복하게 살고자하는 것이 숨어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 장년기에 많은 경제활동으로 미래 즉 노후 삶의 가치를 축적하는 것이 크고 작음에 따라 행복을 결정하는 지표이면서 생(生)과 사(死)가 용인된 것이라고 가볍게 말하지만 그것이야말로 그 가치는 생명이라고 말은 안해도 실제는 명확한 생명이다.
노인의 나이를 65세부터라고 하여 말 못하고 활동을 정지하는 것이 정해진 것이 정년이라는 것으로 더 이상 일을 안 해도 되는 것은 인구밀도가 조밀하기 때문이다. 인구가 적은 곳 즉 나라는 강제이지만 합의로 만들어진 규칙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사활 즉 생사를 결정하는 강한 지표가 되어진 것이 오늘 인간들의 고달픈 삶의 형태이다.
인구밀도가 조밀하고 지구의 외쿼메너를 넘어선 것은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져가고 있지만 누구나 동일하지 않고 각각의 능력에 따라 그 차이가 있어 비교하여 행복을 찾을 수도 있지만 결국 삶은 자신이 타고난 시간까지 즐거이 사는 사람 그저 생을 겨우 유지하는 삶, 아예 유지도 못하는 사람 등으로 구분되는 현실이다.
그러므로 일을 못 하는 경제활동이 정지된 노령인구는 생사를 결정짓는 지표가 자산과 돈이다. 그러므로 재산의 준비가 없으면 생의 가치를 발휘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 있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사회의 사람은 현재 불어 닥친 바이러스에 의해 속수무책이 된 것을 보면서 그리 힘없이 수 만명이 순간에 증발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조금 전이나 미래는 삶의 방법이 새롭게 정립될 것이다. 그래도 목표는 원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행복은 결국 생명을 연장하게 하는 재산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한국갈등조정학회장, 최무웅해양치유산업공간디자인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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