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3동 삼일교회,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19 11:30:05

부산 동구 초량3동 삼일교회는 18일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을 관내 초량3동사무소에 전달했다. 기념촬영 장면.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18일 삼일교회 에서 2025년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일교회는 매해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창근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량3동 관계자는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삼일교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삼일교회의 선행이 선순환 되어 이웃사랑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초량3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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