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 앞두고 농민 공익수당 72억 지급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5-09-17 11:15:20
지난해보다 3억 증액…지급 인원도 4천여 명 증가
대상 농가 단위 → 농업인 단위로 확대, 참여층 넓어져
남원시청 전경
대상 농가 단위 → 농업인 단위로 확대, 참여층 넓어져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액은 총 7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 원 늘었으며, 지급 대상 인원은 4,097명 증가한 1만5,627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 단위를 농가에서 농업인으로 확대하고, 주소 및 경영체 등록 요건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해 청년·여성 농업인 등 그간 제도에서 소외됐던 계층의 참여가 확대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급액은 1인 경영체 6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는 1인당 30만 원이며, 남원시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정된 농업인은 17일부터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년이다. 단, 유흥·사행업, 전자상거래, 교통 분야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공익수당 조기 지급이 추석 명절을 앞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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