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읍 부녀회,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효도관광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6-05-12 11:17:28

▲팽성읍 부녀회와 어르신들이 광주시 화담숲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경기 평택시 팽성읍 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어르신들 40여분을 초청해 일일 효도관광을 함께했다.

 

부녀회원들과 어른신들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을 방문해 삼림욕을 즐기고 이천도자기 축제를 방문해 축제장에 마련된 도자기 전시 부스와 각종 지역특산물 홍보관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웃 간의 정이었다”며, “우리들을 위해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더욱 더 화기애애한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명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줄어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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