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수원시민 꼽은 올해 가기전 꼭 읽어야 할 책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12-07 11:16:34
| ▲ ‘똑똑(讀讀)한 책(冊) 콘서트’ 포스터. |
경기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관내 도서관에서 지난 4년간 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인문도서 50종을 선정하고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6일까지 4주간 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균, 쇠’는 총 1만 7243표 중 787표를 득표해 시민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서로 선정됐다.
‘총, 균, 쇠’에 이어 ‘정글만리(조정래)’, ‘꿈꾸는 다락방(이지성)’, ‘FBI 행동의 심리학(조 내버로, 마빈 칼린스)’,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순으로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시는 이들 책을 비롯해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뽑힌 30종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 30’을 선정하고 연계행사를 관내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선경도서관에서 ‘책읽는 마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 30’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또 ‘똑똑(讀讀)한 책(冊) 콘서트’를 오는 9일과 15일 2회 개최한다.
첫 번째 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7시 한림도서관에서, ‘읽다, 보다, 그리고 말하다’란 주제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읽다’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영하 작가는 국내 예술분야 팟캐스트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양창순 작가가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힘인 ‘건강한 까칠함’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와 인문정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독서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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