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성 황미르랜드서 꼬마 북토커·동요 골든벨…세대 잇는 문화행사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10-16 11:28:55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어린이에게는 책과 동요를 즐기는 시간을,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선사하는 문화행사가 전남 장성에서 열린다.
장성군은18일 일요일 오후 2시 황미르랜드에서 ‘마음 속 여가-꼬마 북토커와 동요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주최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예술단체인 청춘그루터기가 사업 시행을 맡았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는 ‘꼬마 북토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소개하고 추천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다.
이어 피아노 전주를 듣고 동요 제목을 맞히는 ‘동요 골든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익숙한 동요를 함께 부르며 즐거움을 나누고, 부모 세대는 추억 속 노래를 통해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황미르 야외도서관’도 운영된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야외에서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 속 여가’ 프로그램은 오는 21일에도 이어진다. 극단 모먼트의 뮤직 드라마 ‘순덕’이 이날 오후 2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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