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향기, 제철 열무국수 대접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뒤줄 첫번째 문현3동장 최재식,두번째 )3동 새마을부녀회는 우리 동네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3동은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우리 동네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전원(12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식사를 대접했고, 한미숙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점심을 대접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해 식사 대접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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