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울보건소는 30~40대 여성들이 만성질환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군살탈출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소는 30~40대 여성들이 만성질환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군살탈출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개강해 매주 월·수·금 총 4회기에 걸쳐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1회기는 1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참가자는 BMI가 23이상인 과체중 30세 이상인 여성 26명으로 여울보건지소 3층 체력증진실에서 실시한다.

 

우선 사전, 사후 건강·인식변화검사, 체력측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상태를 살펴본 후 본격적으로 근력, 유산소 순환운동 장비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몸짱반(오전 10시~10시 50분)과 건강반(오전 11시~11시 50분)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이외에도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및 시식회, 중간·결과 평가로 출석, 건강변화(체지방률) 우수자 시상이 있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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