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마을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29 11:26:43

마을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인적안전망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징후를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돌보미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립 위험가구 방문 시 살펴야 할 주요 위기징후와 기본적인 대응 방법 ▲원예심리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 심리 이론 및 테라리움 실습을 통해 식물을 매개로 한 정서적 접근 방법을 배우며, 대상자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익힌다.

의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돌보미가 지역 내 고립 위험가구를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상황 발견 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관계기관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 고립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가까운 이웃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돌보미가 지역사회 핵심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