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 지원 의료기관 8개소로 확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30 11:29:19

11월 2일부터 치과의원 2개소 추가 참여…의료기관 선택 폭 확대
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과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 지원사업'의 참여 의료기관을 기존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황지치과의원과 민치과의원 2개소를 참여 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참여 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조호진치과의원, 상아치과의원, 연세치과의원, 서울감동치과의원, 밝은미소경희치과의원 6개소를 포함해 총 8개 의료기관에서 임플란트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임플란트 시술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다. 이 가운데 국가 지원을 통해 임플란트 2개를 이미 시술받고, 보건소에 등록된 치과 의료기관에서 추가 시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지원 대상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선택 폭이 넓어지고, 치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임플란트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