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45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 등 모두 13개 분야별에서 보건사업을 통합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한상녕 보건소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 중심 보건사업으로 건강한 희망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보건소는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평가 민간부문에서는 ‘화성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힘써온 화성시 팔탄면에 거주하는 홍흥기(76) 건강지도자가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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