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홍보대사에 방송인 류시현·성은 새롭게 위촉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09 11:28:32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성은씨, 서철모 화성시장, 류시현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화성시 홍보대사에 영화배우 염정아씨와 개그맨 엄용수씨가 재위촉되고 방송인 류시현씨와 성은씨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와 관련해 화성시는 9일 시장 접견실에서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역 거주 또는 출신 홍보대사를 재위촉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화성시 주요 정책의 대내외적 이해도를 높이고 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2명의 신규 홍보대사가 참여했으며 위촉패 전달 및 홍보대사 위촉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 홍보대사 4인.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4월 16일까지 2년간 ▲시 홍보물 제작시 모델 역할 ▲축제 등 주요행사 초청 시정홍보 ▲그 외 시 행사 참여 등에 나서게 된다.

화성시는 향후 각 분야의 홍보대사를 발굴, 위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국민 모두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두터운 사랑을 받고 계신 분들을 우리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화성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화성시가 가진 무한한 매력과 장점을 널리 알리는데 재능과 능력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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