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에 행복박스 전달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1-06-28 11:33:41
-밀폐용기, 지퍼백, 칫솔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1000여 개 전달
| ▲서울지방보훈청 이성춘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아성다이소 신호섭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보훈가족 행복박스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밀폐용기, 지퍼백, 칫솔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서울 및 경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00여 가정에 전달됐다.
㈜아성다이소는 2020년부터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행복박스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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