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벡스코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개최

▲포스터.

[로컬세계 박남욱 기자]다양한 고령친화용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10개국에서 250개사가 참여해 78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용구·보조기기관, 의료·재활·요양 서비스관, 건강 100세관, 특별관 등으로 꾸며져 우수한 고령친화용품을 시민들이게 알리고 판로개척에 나선다.

또한 여가활동존, 캠핑카존 등 노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여가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고령친화산업 발전 대응전략 포럼, 한-덴 재활기술 국제세미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시니어 여가활동 및 건강관리 강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인도, 베트남, 중국 등 10개국에서 3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회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홍보와, 기업 성장을 위한 애로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편의와 재활을 위한 제품들도 체험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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