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협회,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기관으로 선정

마나미 기자

| 2022-09-26 11:32:16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선정, ‘2022년 하반기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기관
-IT 및 디지털 특화 중장년 전직지원 서비스 제공 예정
▲한국고용협회는 통합형 경력설계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고용협회(대표 이수종)는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에 따른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고용노동부의 경력 설계 상담 지원 사업으로서,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의 경력설계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 경력설계가 지원되는 개인별 맞춤형 생애 경력설계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10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 45세 이상 재직자이다.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무 전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취업을 위한 전문상담을 받고, 경력 유지가 적합한 경우에는 그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기존 한도인 300만~500만원과는 별도로 100만원이 지원되며, 자기부담금 10%은 과정에 80% 이상 성실 참여하는 경우 전액 환급된다.

한국고용협회 이수종 대표는 "그동안 중장년 전직지원 사업을 전사적으로 준비하여왔다"며 "관내 유일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인 한국정보교육원과의 전략적인 MOU 체결 등을 통해 IT 및 디지털 전환을 특화하여 수준 높은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고용협회의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HRD-NET에 등록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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