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제1회 일광바다축제' 31일 개막…체험·공연·불꽃축제 풍성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27 11:44:03
맨손고기잡이·가요제·트로트 공연·불꽃축제…차 없는 거리 운영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한여름 바다를 무대로 체험과 공연, 불꽃축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름축제가 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부산 기장군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일광해수욕장 이벤트무대 일원에서 '제1회 일광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존 '기장갯마을축제'와 '일광낭만가요제'를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다양한 바다 체험과 공연, 가요제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후릿그물당기기와 맨손고기잡이, 바닷속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성황제와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저녁에는 미스트롯 출연 가수 채윤, 최지예, 이소나가 출연하는 '일광 힐링 콘서트'가 마련된다.
8월 1일에는 조개잡이 체험과 비치 프린지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6시부터 가요제 예선과 함께 초대가수 민희, 최욱, 박성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바다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 프린지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가요제 본선과 김용규, 이향, 손빈아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오후 9시 폐막식 이후에는 불꽃축제가 여름밤의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체험·홍보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광해수욕장 앞 도로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군은 대중교통 이용과 현장 교통통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새롭게 출발하는 제1회 일광바다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기장군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가요제, 불꽃축제가 펼쳐지는 일광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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