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수원시가 올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총 165건에 달하는 신설·개선 제도에 대한 안내를 잡은 이 책자에서는 일반분야 14건, 경제분야 13건, 문화·관광분야 5건, 세정분야 10건, 보건·복지분야 24건, 환경·상·하수도 분야 18건, 도시·주택·교통분야 8건과 기타분야 73건 등 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안내책자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주요행사 일정과 규제개혁 신고 및 온라인신문고 처리절차, 수원시 공공시설물 확대 개방 현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책자 발간과 관련해 수원시 관계자는 “2016년 변경되는 사항으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고, 소통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바꿔나간다는 방침아래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와 관련된 제도개선사항, 기업규제 불만, 지침·관행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하고 지속적으로 정비·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 안내책자를 3000부 제작해 시·구·동 민원실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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