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정책 현장 중심 선거’ 공약 발표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5-26 12:01:07

KTX광명역서 교통 공약 발표… 시민 체감형 정책 행보 강화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가 교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시민 삶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찾아 정책과 공약을 설명하는 ‘정책 현장 중심 선거’를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박 후보는 최근 KTX광명역 일대를 방문해 교통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 이동 편의 확대와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날 “광명의 미래 경쟁력은 교통에서 시작된다.” 철도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과 3기 신도시 광역교통 대책, 생활밀착형 교통 개선을 핵심으로 한 교통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박 후보는 “철도 중심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천~하안~신림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신안산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함께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GTX-D·G 등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를 강화해 광명을 수도권 최고의 철도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3기 신도시 성공의 핵심은 교통”이라며 광역교통 대책 조기 추진 의지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 신설을 포함한 핵심 교통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해안로 지하도로, 철산로 연결교량, 디지털로 지하차도, 범안로 지하차도 등이 예정되어 있다.

박 후보는 이어 시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출퇴근길 교통 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통합교통관제센터 구축,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환승시설 설치, 목감교 확장 및 광명대교 재가설 확장, 출근형 공공버스 및 공공시설 셔틀버스 도입, 광명동 재개발 지역 및 오리로 교통정체 개선, 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추진해 생활형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책 경쟁 중심의 선거로 치르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대를 공격하고 비방하는 정쟁 선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 혁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이 더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한 실천 가능한 공약과 미래 비전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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