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개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0-20 11:39:47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문병완 협의회장(오른쪽 9번째).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8번쨰) 등 관계자들이 쌀 수급안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과 농협의 수확기 대책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지원을 통한 농가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위한 수탁매입 확대 등의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은“2025년산 쌀 초과생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주신 정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협의회는 농가의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해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산지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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