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윤리위, 이한구·현기환·이병석 제명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01-18 11:42:41
[로컬세계 박민 기자]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18일 이한구 전 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을 제명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4.13총선 공천파동, 현 전 정무수석은 엘시티 비리에 연루, 이 전 부의장은 포스코 비리가 제명 이유로 알려졌다.
윤리위는 비례대표 신분으로 바른정당에서 활동 중인 김현아 의원은 당원권 3년 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다만 친박 핵심 의원들인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가 유보됐다. 윤리위는 오는 20일 이들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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