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체감형 정책 실현 공로 인정 주순자 의원. 관악구의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의원(신사동·조원동·미성동)이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주순자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력으로 관악구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꾸준한 예산 확보와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주순자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신대방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 신사동·미성동·조원동 복합청사 건립 추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5분 자유발언과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재해 예방,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었으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점도 주목받았다.

주순자 의원은 “이번 수상은 관악구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주민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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